2013년 1월 24일 목요일

동방시스템 Nuker Phantom V2 마우스 필드테스트


[개요]

동방시스템에서 이번에 인체공학적이고 미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Nuker Phantom V2라는 네이밍의 마우스를 내놓았습니다. 





[필드테스트]

1. 포장 상태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윗부분에 걸개가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패키지 측면에 제품의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면의 부직포를 분리시키니 이렇게 마우스 모습이 보입니다.



패키지에서 꺼낸 마우스는 이렇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2. 제품의 외관


제품의 윗면입니다. Phantom-V2라고 프린팅 되어 있고 휠버튼과 DPI 변환버튼이 보입니다.



좌측 옆면에 웹서핑 시 프론트와 백으로 옮길 수 있는 퀵스위치가 있습니다. 아울러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타공홀이 많이 있는 사이드그립도 돋보입니다.



골드 도금된 플러그입니다. 이렇게 되면 접점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죠.



패브릭으로 된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가 달려 있습니다.



제품의 밑면입니다. 아주 커다란 테프론 게임피트가 붙어 있어서 글라이딩과 브레이킹 모두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아울러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3. 구동


마우스를 실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PC에 연결하니 P&P로 바로 자동 인식하면서 마우스 아래 NUKER라는 곳에 빨간 LED 불빛이 들어왔습니다.



밑면에 PAN3509DH 센서가 불을 내뿜네요.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총평]

배송에 문제가 생겨 제품을 필테 마감일인 24일 오늘에야 겨우 받아보게 되어 제대로 테스트할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짧은 사용평가를 하자면 전체 표면을 러버코팅을 해서인지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으며 땀이 흘러도 미끄러짐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묵직한 무게감으로 포인트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게추가 153g이나 된다고 하니 그럴만 하네요. 아울러 그립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엄지손가락 쪽의 곡선이 맞춰져서 파지감이 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손에 짝 달라붙은 느낌의 마우스였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DPI 변환 시에 지금이 몇 DPI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육감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의 몇 DPI일지 DPI변환버튼이 각각의 DPI에 맞게 LED색 변경 처리되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인터넷 서핑, 게임, 디자인 작업 등 전반적인 사용에 문제점이 없는 무난한 마우스였습니다. 가격대가 1만원대 중반인 것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도 괜찮아 보입니다.


※ 관련 키워드 : 동방시스템, Nuker Phantom V2, 마우스,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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