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제닉스에서 유통하는 게이밍 마우스인 E-BLUE MAZER TYPE-R을 필드테스트 하게 되었습니다. 2만원대 초반 가격대의 이 마우스는 아바고 센서 채택과 4가지 DPI 변경능력, 그리고 현란하게 번쩍이는 하이그로시 몸체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정보 다나와 블로그 : http://blog.danawa.com/prod/?prod_c=1756794
제품정보 제닉스 홈페이지 : http://www.xenics.co.kr/main1/goods/detail.asp?lIdx=19&mIdx=0&goods_code=10066
++ 필드테스트 ++
포장박스의 겉모습과 뜯어낸 중간 단계입니다. 역시 초저가 마우스 라인에 비해서는 포장이 세련되고 신경을 기울인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첫모습부터 하이그로시 반사광이 번쩍여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포장박스 측면의 간단한 제품설명입니다. 제조/유통사 제닉스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고 인증번호 등이 나와 있습니다.
포장박스 윗부분 손잡이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렇게 들고 다니기 편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를 신경써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겉포장을 뜯어내고 안포장 상태 모습입니다. 마우스 본체와 케이블 쪽이 서로 분리된 것 처럼 포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케이블과 USB연결 부위 모습입니다. 실제 케이블은 패브릭 질감으로 단단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외부의 자극에 방어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마우스 본체 윗모습입니다. 하이그로시 반사광이 사방 팔방에 작렬합니다. 개인별 취향차는 있겠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뭔가 비행기 느낌이 나지 않나요?
바로 한 손에 잡아봤습니다. 그립감이 묵직하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편이 아닌 적당한 무게를 보였습니다. 표기스펙인 137g를 준수합니다.
마우스 밑면입니다. 상당히 넓직해 보이죠? 바닥을 넓게 잡아줌으로써 무게중심을 아래로 유지시켜 안정감을 도모하려는 차원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 스티커 보이시죠? 저걸 떼어내면 태플론 재질의 글라이드로 표면과의 마찰을 줄여서 빠르고 정확한 콘트롤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마우스 양쪽 측면 모습입니다. 좌측면 앞/뒤 버튼이 눈에 띕니다. 우측면은 SF영화에나 나올듯한 디자인이네요.
스크롤 휠 모습입니다. 고무재질로 느껴졌는데 미끄러지지 않고 아주 스크롤이 잘 되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해봤습니다. 오른쪽 E-BLUE라고 음각 새겨진 것입니다. 꽂자마자 바로 마우스가 인식되는군요.
컴퓨터가 P&P로 인식하는데 약 2초? 정도였는데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헉. 전기가 들어오니 블루LED가 마우스 전체에 들어오네요.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우측 블루LED 들어온 모습과 윗면 블루LED 들어온 모습입니다. 야간에 모니터만 보이는 상태에서 이 마우스 LED 보면 매우 환상적이겠더군요.
E-BLUE MAZER TYPE-R 마우스가 자랑하는 4단계 DPI 조절시 LED색이 변하는 모습입니다. 저 불 들어오는 버튼을 눌러주면 4단계로 바뀌는데요. 아쉽게도 블루와 핑크에 가까운 색 2가지 밖에 안되더군요. 제 마우스만 그런지 아닌지는 좀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DPI는 600-1200-1800-2400dpi 4단계로 정상적인 변경이 되었습니다.
마우스 본체와 케이블의 연결부위입니다. 매우 단단해 보입니다.
오른손잡이일 경우 엄지부분이 마우스패드랑 접촉되지 않게 받쳐주는 부분입니다. 역시 사소하지만 사용자를 신경쓴 점입니다. 황금색으로 고급스러운 프린팅 디자인도 되어 있습니다.
이건 첨부된 설명서인데요. E-BLUE MAZER TYPE-R의 스펙과 사용법을 간단하게 담아내었습니다.
블루LED가 비추이는 상황에서 실제로 사용중인 모습입니다.
ㅋㅋㅋ 저건 손잡이라기보단 상품 진열해 놓을때 걸어놓으라고 있는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님 마우스 바닥에 스티커 떨어졌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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