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8일 수요일

무선과 각종 기능을 자랑하는 지피전자 QSENN GP-R3500M 레드 마우스 필드테스트

☞ 들어가며 ☜

이번 필드테스트 제품은 지피전자 QSENN GP-R3500M 레드 마우스입니다. 특히 보급형 마우스 시장에서 강력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마우스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손에 익숙해서도 있고 모델명은 달라도 그립감이나 스크롤감이 같으니까요.

제품정보 다나와 블로그 URL : http://blog.danawa.com/prod/?prod_c=1252827



☞ 필드테스트 ☜


제품의 포장상태입니다. 비닐 1장 걷어내면 투명수지에 담긴 내용물을 볼 수 있죠.



겉포장을 뜯기가 힘들어서 면도칼로 가장자리를 도려내야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네요.

겉을 끝내 뜯어낸 안 내용물 현황입니다. 마우스 본체랑 배터리 2개가 있습니다.

QSENN GP-R3500M 레드의 앞면과 뒷면,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장착 후 뒷면 ON/OFF 스위치를 ON으로 하면 마우스는 실질적으로 작동합니다.


원래 쓰고 있던 같은 회사 유선마우스인 GP-M5100U 블루와의 비교입니다. M5100 QSENN GP-R3500M 레드가 아주 약간 작네요. 그리고 무광과 유광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시버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게 손톱으로 떼어낼 수 있었네요.

배터리 넣는 곳을 열어봤습니다.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마우스 뒷면 ON/OFF 스위치를 킨 상태에서 리시버를 사용할 컴퓨터에 장착하였습니다. 바로 인식하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작동을 시작하네요.
☞ 총평 ☜
역시 그립감과 스크롤감이 괜찮고 무난한 무선마우스입니다. 페어링도 필요없이 리시버 꽂자마자 작동하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무선 2.4GHz답게 송수신 능력도 좋았고 15m안에서는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잘 반응했습니다. 예전에 무선마우스 하면 반응이 느리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크롤 버튼 바로 아래 DPI변경 버튼이 있는데 역시 클릭 할 때마다 3단계로 바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외에 버튼 수명이 500만번이고 엔코더 수명이 10만회라는데 이거야 그때까지 써봐야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 원래 큐센 마우스가 가격 대비 내구성이 좋아 아주 운 나쁜 경우 아니라면 고장으로 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오래 쓸 수 있으며 익숙해지기 쉬운 마우스라고 봅니다.
관련 키워드 : 마우스, 무선마우스, 큐센, 지피전자, GP-R3500M 레드,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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