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인체공학 버티컬 TM137G 무선광마우스 필드테스트

이번에는 TGS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TM137G 인체공학 무선마우스를 필드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본 마우스류 중에 가장 인상적인 외관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필드테스트 중에서도 감탄을 늘어놨던 제품입니다.








TM137G의 포장박스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 멋드러지게 잘 들어 있습니다. 각 면마다 TM137G의 간략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박스의 밑면에는 이런 품질표시와 함께 바코드도 붙어 있습니다.



VDT 증후군 예방? VDT면 손목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 TM137G는 그런 VDT를 쫓아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스티커를 붙여놨습니다.



투명 플라스틱을 뜯어내니 이런 속포장이 나옵니다.



이제 속포장도 뜯어볼까요.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이는 TM137G 본품 모습입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겼죠?



TM137G의 리시버입니다.



TM137G에 들어가는 배터리입니다. AAA규격입니다.
  


리시버를 PC에 연결했습니다.

리시버와 싱크로를 이루면서 마우스 왼편 라인에 붉그스레한 LED가 들어옵니다.

손으로 잡은 느낌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손에 익숙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더불어 몇시간 동안 사용했는데도 손목이나 손에 피로가 없었습니다.

손에 쫙 달라붙는 느낌이랄까요. 단 오른손잡이용입니다. 나중에 왼손 쓰는 분들 용으로도 나올지.




TM137G 마우스의 전체적인 소감은 너무 특이하게 생겼지만 사용하다보면 가장 손에 맞는 마우스다입니다. 일반 마우스가 양쪽 대칭형이라 잡는 손과의 괴리가 생겨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반면, TM137G 마우스는 밀착형태라서 아주 편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보편화된 형태의 마우스가 아니지만 나중에는 대세가 될 수도 있는 TM137G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구입해 사용하면서 붐을 일으킬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티지에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팔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