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이번 사용기 대상인 노트북은 삼성전자 SENS NT550P7C-S55입니다. 출시된지 1달 밖에 안된 신제품인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3D,그래픽)을 갖춘 노트북이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사용기 ☜
제품의 포장상태와 외관입니다. 스치로폼으로 안전하게 싸여 있었고 외관 앞면은 알루미늄 메탈 분위기가 났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HD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볼트를 풀고 밑판을 뜯으려고 해도 도저히 떼지지가 않네요. 결국 나중에 확장할 일이 있으면 서비스 센터로 가기로 하고 제가 직접 떼내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부속물로 6셀 배터리, 추가 HDD장착 케이블, 전원 어댑터, 마우스패드와 설명서, 가방, 마우스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가인 시리즈7 게이머 모델에서도 안줬던 마우스패드, 가방, 마우스가 기본적인 번들로 들어있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노트북을 부팅시킨 모습입니다.
윈도우7 체험점수는 이렇습니다. 드라이버는 모두 최신으로 업데이트한 상태였습니다.
AIDA64를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옵티무스 기능으로 내장과 외장 VGA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도록 하였고, 온도는 무작업시 쿨링패드 쿨러마스터 NotePal X3 - 파인인포를 사용한 상태에서 대략 40도 후반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CPU-Z를 실행시켜 봤습니다. Mainboard 이하 탭은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아서 생략했습니다.
3DMARK2001SE, 3DMARK03, 3DMARK05, 3DMARK06, 3DMARKVANTAGE, 3DMARK11을 차례로 돌려봤습니다. 아주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디아블로3 정도를 중간 정도로 옵션 조절하여 돌릴 수준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VGA에 대비해 CPU성능을 중시하는 3DMARK2001SE에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도 눈에 띕니다.
1600x900 해상도에 중간 옵션 잡고 디아블로3를 돌려봤습니다. 대략 40~50 프레임 나옵니다. 이 정도면 아주 부드럽다고 하기는 그렇고 그럭저럭 돌려주는 수준입니다.
☞ 총평 ☜
3D 게임용으로는 약간 버거운 사양이고,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과 일반적인 사무 업무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하기에 무난하다고 봅니다. 평균적인 온도가 높은 점과 3D작업을 하고 나면 60~70도까지 올라가는 온도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액정 화면의 시야각이나 색감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업시에는 IPS패널인 델 U2412M 모니터로 HDMI to DVI 케이블 외부출력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번들로 가방, 마우스, 마우스패드를 줘서 따로 구입하는 부담을 줄여준 점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