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5일 금요일

가성비가 좋고 깔끔한 디자인의 Britz BR-1200 스피커

++ 들어가며 ++

스피커의 명가 브리츠에서 이번에 2.1채널 보급형 분야 타겟으로 내놓은 스피커가 바로 Britz BR-1200입니다. 2만원대 보급형 2.1채널 분야는 원래 브리츠 브랜드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기존 제품들을 여러가지로 보강하고 대를 이어 내놓은 스피커가 Britz BR-1200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정보 다나와 블로그 : http://blog.danawa.com/prod/?prod_c=1764478



++ 필드테스트 ++


Britz BR-1200의 포장박스 위, 옆, 아래 모습입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 설명이 있고 외관이 담겨져 있습니다.



포장박스를 뜯고 안의 본품 내용물을 꺼낸 모습입니다. 우퍼 1개와 위성스피커 2개가 눈에 띄네요.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우퍼의 앞면, 아랫면, 옆(오른쪽)면 모습입니다. 앞면은 보호필름을 벗겨내면 하이그로시가 작렬합니다. 거울 대용으로 써도 될 정도였습니다. 볼륨조절버튼과 BASS조절버튼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랫면은 고무지지대 4개로 미끄럼이 방지되어 있습니다. 옆(오른쪽)면에는 에어홀이 뚫려 있습니다. MDF 재질의 인클로져라서 쓰면 슬수록 에이징이 되어 음의 깊이를 더해주게 됩니다.



 


우퍼 뒷면 모습입니다. 76mm 크기의 우퍼유닛이 있고 위성스피커 쪽으로 신호를 뽑아내기 위한 아웃풋 포트, 그리고 아래로 BR-1200 관련한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앞면, 뒷면, 아랫면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50mm 크기의 미드레인지 드라이브유닛이 눈에 띄며 역시 하이그로시로 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고무지지대 4개로 미끄러짐을 방지하네요.



차례대로 전원케이블, 인풋 케이블 (컴퓨터쪽 연결), 아웃풋 케이블 (위성스피커쪽 연결) 입니다. 특히 인풋 케이블은 녹색의 잭이라서 헷갈리지 않고 컴퓨터쪽 오디오 포트에 색깔 맞춰 연결할 수 있습니다.



Britz BR-1200의 전체 모습과 컴퓨터와 세팅한 모습입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배치하면 되겠죠? 보통 우퍼는 뒤나 아래에 놓고 모니터 기준으로 양 위성스피커를 갈라 배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Britz BR-1200에서 음을 재생하여 청음하기로 했습니다. 볼륨과 BASS를 조절해 보았습니다. 별 다른 노이즈는 없었고 깨끗하면서도 명확하게 재생되었습니다. 켜져 있는 상태를 표시하는 블루LED도 포인트 요소네요.


++ 총평 ++
브리츠 스피커들은 기본에 충실합니다. 묵직하면서도 단단하고 잘 고장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실제로도 브리츠 스피커를 많이 애용해 왔지만 화이트노이즈, 음밸런스, 초기불량, 대역상실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특정 음악 장르에 불협화음도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쓰면 쓸수록 에이징이 잘 먹어서 음이 점점 좋아지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츠 스피커는 저/중/고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유율을 기록중이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르게 되는 그런 믿음직한 브랜드입니다. 구입하고 나서 거의 후회하지 않는 몇 안되는 브랜드 브리츠의 2.1채널 보급형 신모델 스피커 Britz BR-1200의 필드테스트기였습니다.
관련 키워드 : 브리츠, Britz, 스피커, 2.1채널, Speaker, 2.1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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