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일 월요일

가성비로 무장한 SADES SA-707 Strero Headset 스테레오 헤드셋 필드테스트


이번 필드테스트 대상은 SADES사의 SA-707 Strero Headset입니다. 2만원대의 보급형 가격대에 비해 짜임새 있고 충실한 구성으로 만들어진 헤드셋인데요. 과연 어떤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점인지 조목조목 살펴보겠습니다.


SADES 홈페이지 : http://www.sades.cc/ 






포장박스 겉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제품의 일부를 노출하여 보여주는 투명창도 눈에 띕니다.




박스를 뜯어 내용물을 꺼내니 이렇게 나오네요. SA-707 본품과 매뉴얼, 그리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SA-707의 외관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스티커라고 하겠죠.



간단하지만 매뉴얼도 있습니다. 다만 중국어라 아쉽네요. 하긴 굳이 내용을 몰라도 직관적으로 만들어진 SA-707이라 상관은 없습니다.



보호재에 꽉 끼어서 보호된 SA-707입니다. 당연히 SA-707의 상태는 멀쩡합니다.


 

SA-707의 전체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톤이라 번쩍이고, 이어패드 쪽이 망사쪽으로 되어 있으며, 헤드밴드의 SADES 로고가 눈에 띄죠?



3.5파이 케이블 잭입니다. 적색이 마이크, 녹색이 스피커 쪽입니다.



컨트롤러입니다. ON/OFF를 설정할 수 있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네요.



SA-707의 측면 모습입니다. 속된 말로 뽀대가 느껴집니다.



그럼 SA-707을 착용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볼까요? 착용시 느낌은 묵직했으며 귀를 완전히 감싸는 듯 했습니다. 소리는 베이스 저음 부분이 강하게 다가왔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스테레오도 정상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음악감상 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에 보다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ADES SA-707의 전체적인 사용 소감은 2만원대의 헤드셋 치고는 참 잘 만들어졌다 입니다. 특히 착용감이 생각 보다도 좋았고, 음질 구현이라는 기본적인 부분이 괜찮았습니다. 헤드밴드 부위에 머리 크기에 맞게 숫자를 표기하여 사이즈를 조절하기 쉽게 하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번쩍이는 점도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게임 플레이 시에 팀끼리 보이스 채팅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SA-707은 적당한 헤드셋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니, 솔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게임에만 몰입하게끔 해주는 SA-707은 추천하고픈 보급형 가격대의 헤드셋이 아닐까 합니다.


키워드 : 사데스, SADES, 헤드셋, SA-707, HEA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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