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5일 월요일

더욱 산뜻한 모습의 LG전자 외장형 ODD GP50NW40 필드테스트


아, 이건 오늘 필드테스트할 신제품 GP50NW40이 아니라 나온지 한참 된 LG전자 동사의 구모델 GSA-E50L입니다. 2008년 1월에 제조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말짱하게 쓰고 있으니 LG전자 ODD의 내구성 짱짱하죠? 여기에다가 신모델 GP50NW40까지 필드테스트 때문에 새로 생겼으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고장 안나고 오래 쓰려면 역시 LG전자 외장 ODD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GP50NW40의 포장박스 모습입니다. 적과 흑이 잘 조화된 글래어형 재질을 썼습니다.



꺼낸 GP50NW40 본체는 스티로폴과 비닐에 잘 싸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GP50NW40의 부속물입니다. USB케이블, 설명서, 관련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P50NW40의 윗모습입니다. 보호필름을 벗겨내지 않은 상태인데 순백의 외관에 5시 방향 LG 로고가 눈에 띕니다.



GP50NW40의 밑모습입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4방향 고무 지지대가 보이고, 제품의 간단한 스펙을 담은 라벨이 보입니다. 롬버전은 1.00이네요.



GP50NW40의 전면과 후면입니다. 전면에는 트레이를 여닫는 버튼과 응급상황시 핀을 꽂아 넣어 트레이를 뺄 수 있게 하는 홀이 보이고, 뒷면에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가 보입니다.



GP50NW40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USB 케이블을 GP50NW40과 PC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GP50NW40쪽은 그냥 꽂으면 되는데, PC 쪽은 갈라진 2개의 USB 잭을 모두 연결하는게 좋습니다. 하나만 연결하면 CD/DVD를 읽는데는 무리가 없으나 쓰기를 할때 전력부족으로 뻑이 나기 때문입니다.



PC의 윈도우7 장치관리자에서 제대로 인식합니다.



GP50NW40의 트레이를 열고 동봉된 설치 CD를 넣어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GP50NW40의 작동 중에는 트레이 버튼쪽으로 은은한 녹색 LED가 뿜어져 나오네요.



아주 살짝만 눌러줘도 트레이 버튼은 반응하면서 LED 램프가 빛납니다.



LG ODD에는 역시 LG CD-R. 700MB 80Min 52배속 제품을 쓰기로 했습니다.



네로 인포툴로 확인한 사항입니다.



네로 디스크스피드에서 더미 데이터 작성하기 형식으로 구워봤습니다. 그래프 처럼 안정적인 굽기가 이뤄졌습니다.



굽고 난 뒤 벤치마크를 해봤습니다. 역시 완만한 그래프로 읽기가 이뤄졌습니다.



구운 시디를 검사했는데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GP50NW40은 USB만으로 데이터와 전원 공급이 모두 가능, 흰색의 유려하고 세련된 디자인, PC와의 쉬운 연결 인터페이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와의 세팅과 재생도 원활하다는 점 등이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굽거나 읽을 때 소음은 무난한 수준이었으며 구운 이후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재생되었습니다.

LG ODD는 전통적으로 오래오래 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유통사 측에서는 홍보전략으로 내세울 수 있는 동시에 빨리빨리 새 제품을 팔기 힘들다는 약점이기도 합니다. 고장이 나야 새로 사니까 말이죠.

아무튼 GP50NW40는 ODD로써의 전통적인 기능에도 충실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GP50NW40 하나 장만하시면 두고두고 장기간 쓰시게 될겁니다.


키워드 : 맥북에어, 외장형 ODD, 탭북, 아티브, LG, 외장형ODD, GP50NW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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